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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은 너무 멀다! 손 안에서 즐기는 리듬게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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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게임
▲ 왼쪽부터 '탭소닉탑',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사진: 게임메카 편집)

흥겨운 음악과 함께 떨어지는 노트를 타이밍 맞게 치는 리듬게임은 오락실 베스트셀러다. ‘태고의 달인’이나 ‘유비트’, ‘사운드 볼텍스’ 등 아케이드 리듬게임을 신나게 플레이하면 몸도 개운하고, 기록 경신이라도 성공하면 성취감은 이루 말할 데가 없다. 이 매력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락실을 찾아 리듬게임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을 벗어나 오락실을 찾아간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위. 다행히도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리듬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정통파부터 ‘덕심’ 자극하는 캐릭터 게임, 그리고 낚시 등을 접목시킨 특별한 것까지, 온갖 리듬게임을 손 안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즐기기에 딱 좋은 리듬게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풀 콤보 도전! 정통파 리듬게임

리듬게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음악에 맞춰 노트를 치고, 콤보를 쌓아 고득점을 올리는 게임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같은 콘솔부터 앞서 말한 아케이드까지. 대다수 리듬게임이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정통파’ 리듬게임은 모바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만 레이아크는 특색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 3종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상하로 움직이는 판정선을 맞추는 ‘사이터스’, 피아노를 치는 듯한 ‘디모’, 노트 라인이 현란하게 움직이는 ‘VOEZ’ 등이 있다. 세 게임 모두 뛰어난 음악성과 완성도를 자랑하고, 한국어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정통파 리듬게임을 원한다면 레이아크 게임을 놓치기 아쉬울 것이다.


▲ '사이터스 2' 트레일러 (영상출처: 레이아크 공식 유튜브)

‘디제이맥스’로 국산 리듬게임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네오위즈 역시 다양한 모바일 리듬게임을 서비스하는 중이다. 특히 ‘디제이맥스’ 음원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이 많다. 아케이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모바일로 옮긴 ‘디제이맥스 테크니카Q’, 그리고 전세계 1,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탭소닉’ 후속작 ‘탭소닉탑’과 전세계 유저와의 경쟁을 강조한 ‘탭소닉 월드챔피언’도 서비스 중이다.

탭소닉탑
▲ '탭소닉탑'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밖에 플레이어가 직접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감각을 제공하는 스마일게이트 ‘더 뮤지션’이나 피처폰 시절부터 꾸준히 리듬게임 마니아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던 ANB소프트 ‘리듬스타’ 최신작’ ‘리듬 스타: 뮤직 어드벤처’등, 각자 취향에 맞는 정통파 리듬게임을 선택하자.

더 뮤지션
▲ 악기를 직접 연주한다, '더 뮤지션'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덕심’ 저격, 캐릭터 수집형 리듬게임

‘러브라이브!’나 ‘아이돌 마스터’ 등 애니메이션 속 아이돌과 모바일 리듬게임의 궁합은 예전부터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만큼 시중에 나와 있는 게임도 여러 가지다. 이러한 게임들은 대부분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애니메이션 속 인기 곡을 연주하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캐릭터 수집형 리듬게임으로는 먼저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시작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이하 뱅드림!)’가 있다. ‘뱅드림!’은 여고생들이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연다는 설정의 리듬게임이다. 특히 ‘뱅드림!’ 자체 곡뿐만 아니라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제이팝 등의 커버곡을 제공해 매력을 더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즈는 미소년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앙상블 스타즈’도 국내 서비스 중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비주얼 노벨처럼 진행되지만, 중간 중간 리듬게임 형식의 ‘특훈’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뱅드림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러브라이브!’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2016년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여전히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글로벌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이후 콘텐츠도 꾸준하게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좋다. 후속작에 해당하는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올스타즈’도 현재 개발 중인데, 한국어를 지원하는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러브라이브
▲ 글로벌 버전에서 한국어 지원하는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아이돌 마스터’ 팬이라면 언어의 장벽을 넘어야 한다. ‘아이돌 마스터’ IP를 사용한 모바일 리듬게임은 사이게임즈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와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가 있는데, 모두 일본어나 영어로 서비스 중이다. 두 게임 모두 뛰어난 완성도의 3D 모델링을 채택하고 있어, 아이돌 캐릭터가 춤추며 노래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팬심’을 자극한다.

밀리시타
▲ 뛰어난 3D 모델링이 돋보이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사진: 게임메카 촬영)

리듬에 맞춰 낚시를, ‘하이브리드’ 리듬게임

앞서 말한 게임들이 전통적인 리듬게임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면, 낚시나 런게임 같은 콘텐츠를 접목시켜 신선한 재미를 주는 게임도 찾아볼 수 있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리듬게임이다.

그런 게임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NHN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피쉬아일랜드’ 시리즈다. 스마트폰 초창기 첫 선을 보인 ‘피쉬아일랜드’는 리듬게임과 낚시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느 낚시게임과 달리 ‘피쉬아일랜드’는 리듬게임 형식으로 물고기를 낚는다. 물고기가 움직이는 궤적에 따라 노트가 생성되고,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눌러 체력을 깎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여느 낚시게임과 다른 손맛을 자랑했다.

지난 6월에는 후속작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도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쉬운 조작으로 다양한 물고기를 낚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레이드나 괴수 토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낚시 외에도 즐길 거리를 더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현재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티저 영상 (영상제공: NHN엔터테인먼트)

중국 X.D.네트워크가 올 여름 국내 서비스를 계획 중인 ‘뮤즈 대쉬’는 괴물 음표를 파괴하며 나아가는 내용의 리듬 액션게임이다. 상중하 3개 루트에서 습격하는 괴물 음표를 타이밍 맞춰 파괴하는 리듬게임 요소가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독창적인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출시 후 하루 만에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뮤즈 대쉬'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X.D.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고난이도 게임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면 ‘스텝스!’도 좋은 선택이다. 게임은 박자에 맞춰 음표 모양 캐릭터를 조작해 스테이지를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 스테이지 곳곳에는 계단이나 멀리 떨어진 곳이 있어, 타이밍 맞춰 터치로 점프해야 한다. 이처럼 간단하고 직관적인 구성이 게임에 쉽게 몰두하게 만든다. 여기에 음대 출신의 스테이지 디자이너가 설계한 스테이지도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스텝스
▲ 마냥 간단하지는 않은 게임 '스텝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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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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