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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저변 확대, 한화생명 e스포츠 베트남 '롤'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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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E 글로벌 챌린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화생명 e스포츠)

한화생명 e스포츠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HLE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동남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오디션과 아카데미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대회를 통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유망주에게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전문 아카데미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리그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이아 티어 이상 개인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 방식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이어서 ▲단체 참가자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각각 우승팀 1팀씩을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팀은 5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아카데미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킨 후 결승전을 치른다. 한화생명 e스포츠 강현종 감독 및 코칭스태프,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샤이' 박상면과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트레이닝 전담코치로 참여한다.

결승전은 동남아시아 게임 유통회사 가레나가 운영하는 호치민 'GG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참가자 10인에게는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커세어(Corsair)의 게이밍 세트가 제공되며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0달러와 한국 e스포츠 투어 등이 주어진다. 

한화생명 e스포츠 관계자는 "베트남은 올해 초 리그 독립지역으로 승격 됐으며 유럽이나 북미 지역보다 높은 유저수를 기록할 정도로 숨은 잠재력이 기대되는 나라"라며 "한화생명 e스포츠는 HLE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베트남 지역의 유망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실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창단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2018 서머 스플릿 시즌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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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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