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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PvE 콘텐츠 '시공안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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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안개와 신규 신기사 2인을 추가한 '영원한 7일의 도시' (사진제공: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 시공안개와 신규 신기사 2인을 추가한 '영원한 7일의 도시' (사진제공: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미연시 타임루프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서 가 신기사 ‘토쿄쿄’와 ‘렉터’, 새로운 게임 콘텐츠인 ‘시공안개’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기사 ‘사신 토쿄쿄’와 ‘위신 렉터’는 유료 재화를 주고 획득하는 것이 아닌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캐릭터다. ‘토쿄쿄’는 순진하고 겁이 많은 초등학생 여자아이로 ‘강’ 속성의 근거리 물리형 캐릭터다. 겁이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흑문사건 이후 유령과 요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돼 자꾸 눈 앞에 성불하고 싶은 유령들이 나타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토쿄쿄의 신기는 늘 등에 메고 다니는 글자가 없는 비석이며 이 비석을 투척해 적의 주의를 교란시키거나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손에 들고 있는 곡괭이를 사용해 적들을 기절시키기도 한다.

신기사 ‘렉터’는 토쿄쿄와 같은 근거리 물리형 캐릭터이나 젊은 남자 보스로 ‘영’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렉터의 신기는 노르드 신화에 등장하는 신 토르의 보물 중 하나, 무쇠로 된 장갑 ‘야릉 그레이프’다. 토르가 이 야릉 그레이프를 끼면 힘이 두 배로 강해진다고 하는데, 렉터 역시 이 신기를 사용해 근접전에 강한 격투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손에 있는 블랙홀 힘을 이용해 적을 끌어당겨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이번에 추가된 ‘시공안개’는 기존의 시공난류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극강의 화려한 멀티플레이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는 PVE 콘텐츠다. 3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1명의 신기사와 2명의 후보 신기사로 전투에 임할 수 있으며, 오토 기능이 없다. 또한 관문을 클리어할 시 보상으로 시공물방울, 보구정화, 금화를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얻은 시공물방울로 몇몇 신기사 전용보구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신규 콘텐츠 및 신기사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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