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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보석 2 1차 테스트, 변신과 합체로 더욱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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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보석 2'가 28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MMORPG 신작 ‘붉은 보석 2: 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 보석 2)’이 오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붉은 보석 2’는 ‘붉은 보석’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과 다르게 카툰풍의 풀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다. 프란델 대륙을 무대로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NPC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얼라이브 시스템’ 등 한편의 만화를 보는듯한 스토리 진행이 특징이다. 여기에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직업 6종, 한층 강화된 변신 시스템,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합체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 '붉은 보석 2' 공식 전투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판에 박힌 스토리는 이제 그만, 살아있는 세계에서 펼치는 모험

‘붉은 보석 2’는 전작에서 약 100년 뒤 프란델 대륙을 배경으로, 과거 붉은 보석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세 가지 유물을 얻기 위한 플레이어의 모험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에피소드라고 불리는 3가지 메인 스토리 라인을 따라 게임이 진행된다.


▲ 전작으로부터 1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프란델 대륙'이 무대다

메인 스토리는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에피소드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전개된다. 중요 사건이나 기본 세계관, 도시 및 지명 등은 공유하지만 사건이나 등장인물은 에피소드마다 크게 차이난다. 도시에 도착한 모험가 혹은 엘프를 추적하는 사냥꾼 등 다양한 위치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NPC들이 능동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고, 행동하는 ‘얼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해 연출에 생동감을 더했다.


▲ 3가지 에피소드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진행하게 된다


▲ 만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연출


▲ 주위 NPC들이 퀘스트를 주기 위해 말을 걸어온다!

외형만큼이나 능력도 강력해지는 ‘변신 시스템’ 

‘붉은 보석 2’에는 검과 방패를 쓰는 ‘전사’, 창술과 활에 능숙한 ‘용병’, 단련된 주먹을 무기로 쓰는 ‘격투가’, 원거리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궁병’, 4대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 회복과 보조 마법에 능한 ‘사제’ 총 6개의 직업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유한 ‘변신’ 능력을 지닌다.


▲ 각각 고유한 특징을 지닌 직업 6종이 등장한다

전작에서 ‘변신’은 단순한 직업 변환 시스템이었다면, ‘붉은 보석 2’의 ‘변신’을 사용하면 월등히 강력한 존재로 거듭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변신’ 폼이 있으며, ‘변신 전용 스킬’도 활성화 된다. 예를 들어, ‘마법사’는 ‘늑대인간’으로, ‘전사’는 ‘광전사’로 변해서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변신’ 하기 위해서는, 몬스터를 사냥해 변신 포인트를 모아야 한다. ‘변신 포인트’가 가득 차면 게이지에 위치한 아이콘이 활성화 되고, 이를 누르면 캐릭터가 ‘변신’한다. ‘변신 전용 스킬’은 별도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강화할 수 있다. 일반 스킬에 투자한 포인트의 절반 만큼 변신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변신 스킬을 강화하거나, 더 상위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


▲ 변신 시 직업 별로 다른 컷신이 재생된다


▲ 사제 같은 경우, 대천사로 변신한다


▲ 변신을 하면 강력한 '변신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필살기로, ‘합체 시스템’

전작에 없던 ‘합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합체’는 파티원 혹은 주위 플레이어들과 쓸 수 있는 일종의 필살기로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직업 조합에 따라 ‘몬스터 변신’, ‘소환’ 등 다채로운 ‘합체’ 스킬이 마련되어 있다. ‘합체’를 위해서는 몬스터를 처치하여 합체 게이지를 충전해야 하며, 채워진 칸 개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달라진다. 

30레벨이 되면 처음으로 2인 합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최대 5인 합체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2인 ‘합체’는 굳이 파티를 맺지 않고도 옆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으면 되지만, 3인부터는 파티를 맺어야 사용할 수 있다.


▲ 몬스터로 변신하는 '합체' 기술도 존재한다


▲ 적에게 강력한 운석의 힘을 내리자!


▲ 현재 모여있는 사람에 따라 쓸 수 있는 '합체' 스킬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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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엘엔케이로직코리아
게임소개
3D MMORPG '붉은 보석 2: 홍염의 모험가들'은 MMORPG '붉은 보석'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약 100년 뒤 프란델 대륙을 배경으로 삼은 '붉은 보석 2: 홍염의 모험가들'에서는 20명 이상의 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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