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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 번 붙어보자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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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의 부재로 지루함이 이어졌던 그래픽카드 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신제품의 부재로 지루함이 이어졌던 그래픽카드 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AMD가 1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신제품 그래픽카드를 라인업 별로 다양하네 출시하면서 유저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퓨리X(FURY)와 같은 제품은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침체된 그래픽카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렇듯 신제품 그래픽카드의 출시는 비단 VGA 시장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고사양 제품을 구매하는 유저들은 정격 파워도 함께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가 많고, 호환성 문제를 고려해 케이스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업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해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많은 개선을 이뤄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함으로써 최근 트렌드인 고화질 4k UHD 영상을 무난히 지원할 수 있고, 온도나 소음도 크게 감소시켜 환경적인 부분에서 개선을 이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DirectX 12 및 Vulkan, OpenGL 4.5를 비롯해 실제와 유사한 화질을 보여주고 지연 시간을 감소하는 AMD 리퀴드(Liquid) VR, 프레임 속도 제한 및 소비전력 절감을 위한 프레임 속도 목표 제어(FRTC)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에 PC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리뷰에서는 하이엔드 제품인 AMD 라데온 R9 390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를 통해 차세대 그래픽카드 특징은 무엇이며, 성능과 전력 소모량 등도 함께 알아봤다.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

제조공정

28nm

코어 클럭

1010MHz

메모리

GDDR5 8GB (512bit / 6000MHz)

스트림 프로세서

2560개

출력 포트

DVI-D, HDMI,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X3

TDP

300W (권장 파워 - 정격 750W 이상)

전원 포트

8핀 보조전원 x2

제품 문의

이엠텍아이엔씨 (http://emtekinc.co.kr/)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은 게이밍 그래픽카드임을 강조라도 하듯 커버와 기판이 올 블랙으로 만들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강인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 여기에 커버 위아래 부분에 메탈을 입혀 지루함을 덜었다.

 

참고로 본 제품은 고사양 그래픽카드인 만큼 전체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다. 가로 길이가 302mm, 세로 길이가 117mm로 어지간한 미들타워에는 장착이 되지만, 제품에 따라 호환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구매 전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올 블랙 커버에 메탈로 포인트를 줘 강인한 느낌을 전해준다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의 GPU 클럭은 1010MHz로 라데온 R9 390의 레퍼런스 클럭인 1000MHz와 거의 동일하고, 메모리 클럭은 6000MHz로 레퍼런스 클럭과 같다. 여기에 스트림 프로세서의 개수가 무려 2560개로 상당히 많고, 무엇보다 512bit의 8GB 대용량 GDDR5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  512bit의 8GB 대용량 GDDR5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메모리의 역할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함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AMD는 최근 4K UHD와 같은 고해상도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해 고용량/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함으로써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했다.

 

이러한 고용량 메모리의 탑재는 AMD가 최근 발표한 HBM (High Bandwidth Memory) 기술에 기인한 것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그래픽카드에 이전보다 더욱 높은 용량 및 대역폭, 인터페이스를 갖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

 

▲ AMD가 최근 발표한 HBM (High Bandwidth Memory) 기술로 대용량 메모리의 탑재가 가능해졌다

 

그래픽카드에 있어 성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쿨링 솔루션이다. 쿨링 솔루션이 제대로 갖춰져 있어야지만 그래픽카드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고, 오랜 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오버클럭까지 생각해 두고 있는 유저라면 당연히 쿨링 시스템을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사파이어(SAPPHIRE)의 그래픽카드가 AMD 제품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뛰어난 성능의 냉각 팬을 기반으로 하는 쿨링 시스템은 극한의 오버클럭도 무난히 버텨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며, 소음에 있어서도 상당히 정숙함을 자랑한다.

 

▲ 사파이어의 쿨링 솔루션은 향상 뛰어난 성능과 낮은 소음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기판 전체를 덮고도 남을 정도로 크게 만들어진 쿨링 시스템은 3개의 냉각 팬과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등으로 구성됐다. 접착 면을 통해 전달된 GPU 및 메모리, 전원부의 열기는 3개의 히트파이프를 통해 촘촘하게 박힌 히트싱크로 전달되고, 이 열기는 100mm 쿨링 팬으로 인해 빠르게 식혀진다.

 

▲ 3개의 냉각 팬은 기판 전체의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식혀준다.

 

아울러 사파이어 NITRO 시리즈는 GPU 온도에 따라 팬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IFC2(Intelligent Fan Control 2) 기능이 탑재돼 게임을 즐기지 않는 평상시에는 완벽한 무소음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줄여준다. 백플레이트가 탑재되지 않은 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수 있겠지만, 본 제품은 기판을 히트싱크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휘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  GPU 온도에 따라 팬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IFC2 기술이 탑재됐다

 

라데온 R9 390 레퍼런스 제품의 TDP는 275W이지만,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의 경우 소폭의 오버클럭이 적용됐기 때문에 레퍼런스 제품보다는 조금 높은 전력을 요하고 있다. 아울러 아래의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듯 작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8+8핀의 보조전원이 필요하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600W급 이상의 파워라면 PCI-E 8+8핀을 대부분 갖고 있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기에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추가로 제조사측은 제품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750W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반드시 정격 출력의 파워를 선택해야 한다.

 

뒤에서 살펴보겠지만, 본 제품의 실제 부하 시 전력 소모량은 전체 시스템을 기준으로 400W 내외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은 파워라면 600W급으로도 충분히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그 이상의 파워를 권장하는 만큼 가급적이면 이에 맞출 필요는 있을 것이다. 물론 현존하는 정격 750W 이상 파워서플라이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매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PC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적지 않은 TDP를 갖고 있는 만큼 고용량 파워서플라이가 필수다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는 다양한 출력 포트를 탑재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HDMI 포트 1개와 DVI-D 포트 1개 등 총 5개의 출력 포트를 마련해 4K UHD 이상의 고해상도의 모니터와도 연결이 가능하고, 최대 5대의 모니터까지 연결해 쓸 수 있다.

 

참고로 이엠텍은 출력 포트에 이물질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마개를 덮어놨다.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울러 AMD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면 다수의 모니터를 하나처럼 연결해 사용하는 AMD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을 비롯해 게임을 구동할 때 프레임의 끊김 현상을 줄임으로써 한층 자연스러운 작동을 보여주는 프리싱크(FreeSync) 기술, 1080p의 해상도에서도 4K급의 품질을 보여주는 AMD VSR, 최신 게임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 12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 DVI-D 포트 1개 등 총 5개의 출력 포트를 탑재

 

한편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의 유통사인 이엠텍아이엔씨는 구매자들에게 혜택이 제공하기 위해 AMD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인 GTA5 게임의 DVD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를 포함해 'SAPPHIRE 라데온 R9 FuryX'와 'SAPPHIRE 라데온 R9 390X' 시리즈 등 하이엔드 제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중보급형 제품인 'SAPPHIRE 라데온 R9 380'과 'SAPPHIRE 라데온 R7 370', 'SAPPHIRE 라데온 R9 360' 시리즈 구매자들에게 초대형(가로 78cm / 세로 30cm) AMD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마찬가지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AMD 그래픽카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테스트 사양

CPU

인텔 코어i5-4세대 4570

메인보드

MSI Z97A 게이밍7 반석전자

메모리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X2

SSD

삼성전자 850 EVO Series (250GB)

파워서플라이

FSP FSP600-50HPN 85+

운영체제

윈도우8 64bit

드라이버

카탈리스트 15.15 / 지포스 353.06 WHQL

 

그래픽 성능 측정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는 3D MARK 2013 프로그램에서 FireStrike와 Extreme 버전을 모두 돌려 두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봤다.  테스트 결과는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의 압승이었다. FireStrike 버전에서는 약 10%, Extreme 버전에서는 약 7% 정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지포스 GTX970 보다 뛰어남을 증명하고 있다.

 

 

선보인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3D MARK 2011의 Performance 버전을 돌려 성능을 알아봤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역시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가 경쟁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을 약 10% 가량 앞서며 확실한 성능 향상을 이뤘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 상반기 PC 게임 중 최고의 화제작으로 GTA5를 꼽는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콘솔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GTA5는 더욱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PC 버전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마니아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작 게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가급적 중간 이상의 그래픽 옵션과 함께 풀HD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테스트 결과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는 최신 게임에 있어서도 경쟁 제품을 가볍게 따돌리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1920X1080의 해상도에서는 2.6 프레임으로 큰 차이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2560X1440의 해상도에서는 5.4 프레임을 기록하며 꽤 큰 차이를 보여줬다. 이는 무엇보다 메모리의 용량 및 인터페이스가 높기 때문에 고해상도에서 더욱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필드4는 출시된 지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워낙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기에 FPS 게임에 있어서는 전설로 남아있다. 특히 그래픽카드의 성능 측정에 있어 더없이 좋은 게임으로 평가 받는다. 마찬가지로 1920X1080의 해상도와 2560X1440의 해상도 등 2가지를 모두 돌려본 결과 GTX970보다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가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많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FPS 게임 메트로 라스트라이트 버전을 통해 벤치마크를 돌려봤다. 역시 상당히 높은 사양을 요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퍼포먼스급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것이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1920X1080의 해상도와 2560X1440의 해상도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2560X1440에서는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가 확실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1920X1080의 해상도에서는 조금 뒤쳐지는 결과가 나왔다. 아무래도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드라이버의 최적화 작업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소비전력은 어떨까? 시스템 전체의 전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두 제품의 전력 소모량을 측정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테스트에서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는 지포스 GTX970의 낮은 전력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능에 있어서는 분명 우위를 점했으나, 전력만큼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그만큼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 GTX970이 우수하다는 점과 이에 라데온 R9 시리즈가 어떤 형태로라도 이러한 약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어찌되었듯 현 시대의 트렌드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못지 않게 전성비(전력대비 성능)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데온 R9 390 시리즈

 

지금까지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에 대해 알아봤다. AMD가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 라데온 R9 390은 다양한 기능을 넣어 활용도를 높인 동시에 대용량 메모리의 탑재를 통해 고해상도에서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 R9 390은 해상도가 더 높아질수록 좋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아키텍처나 공정이 바뀌지 않아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성능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점에서 이러한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다 보니 드라이버가 불안정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고, 전력이 다소 높은 점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즉 성능에 있어서는 만족할 만한 제품이지만, 부가적인 부분에서 수정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오랜 기다림 끝에 출시된 제품이니만큼 시장의 반응도 상당히 뜨겁고, 경쟁사 제품에 대응할 만한 라인업도 갖추게 됐다. 여기에 적극적인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진다면 지난 시간 부진을 털고 다시금 라데온의 이름을 PC 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홍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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