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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 최신작 '풀옵' 사냥할 보급형 장비, 라데온 R7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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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2’부터 ‘파이널 판타지 14’,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등 풍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해 많은 온라인게임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문명 온라인’, ‘블레스’, ‘애스커’ 등 공개서비스가 임박한 게임들도 많다.  

신작 온라인게임이 쏟아짐에 따라 게이머들도 미뤄왔던 PC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때를 맞춰 엔비디아와 AMD에서도 GTX950과 R7 370 등 중 보급형 PC에 적합한 그래픽카드를 공개한 만큼, PC 업그레이드에 적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9 장비강화]는 사파이어 니트로 R7 370 4G 5D(이하 R7 370)로 준비했다. 최신 온라인게임도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한 성능이면서, 가격은 하이엔드 PC에 탑재되는 그래픽카드보다 훨씬 저렴하다. 여기에 소모 전력을 낮추면서 쿨링 능력과 성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20만 원대 초반이다.

▲ 이번 [+9 장비강화]의 주인공. R7 370이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R7 370의 박스 모습... 하단에 주요 특징을 담은 아이콘이 보인다


▲ 박스 뒷면에는 그래픽카드의 구조가 그려져있다


▲ 개봉 모습... 박스 상단의 두툼한 스폰지가 충격을 흡수한다. 
구성품은 D-sub 모니터를 사용하는 이를 위한 젠더와 드라이버 CD 등이다


▲ 이 제품은 여타 보급형 제품과 달리 2개의 팬이 장착되어 있다


▲ 팬 아래에는 커다란 방열판과 히트파이프가...

▲ 제품 측면에 사파이어 로고가... 중보급형 PC에 탑재되는 만큼 LED가 아니다


▲ DVI-I와 DVI-D, DP, HDMI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 사용하지 않는 포트는 이런 식으로 커버를 끼워놓자

중 보급형 PC를 맞추려는 게이머에게 적합

R7 370은 온라인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중 보급형 PC용 그래픽카드다. 1024 스트림 프로세서, 985MHz 코어 클럭, 5600MHz 메모리 클럭, 4GB의 GDDR5 메모리를 갖췄다. 여기에 AMD 라데온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단점인 전력 효율이 개선됐으며, 인텔리전트 팬 컨트롤(IFC-II)과 듀얼-X 쿨러를 탑재해 뛰어난 쿨링 능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프레임 레이트 타깃 컨트롤(Frame Rate Target Control, FRTC)과 버추얼 슈퍼 레졸루션(Virtual Super Resolution, VSR) 기능을 꼽을 수 있다. 프레임 레이트 타깃 컨트롤은 게임 플레이 시 불필요한 구동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게 도와주면서 전력 소비와 발열, 소음을 줄인 기술이다. 버추얼 슈퍼 레졸루션은 최대 해상도 이상의 화면을 축소한 후 출력해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지원한다.


▲ R7 370 GPU-Z 결과. 라데온 HD7850과 코어가 같다

R7 370처럼 중보급형 PC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봤다. 먼저 한 단계 전 세대인 GTX7시리즈로 살펴보면 R7 370은 GTX750 Ti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 반면, 경쟁사의 최신 시리즈인 GTX950에 비해서는 다소 낮다. 정리하자면 GTX750 Ti와 GTX950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은 3D마크 벤치마크 결과를 확인해보면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R7 370은 파이어 스트라이크 4476점으로, 4039점인 GTX750 Ti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5700점 가량인 GTX950 보다는 낮았다.


▲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결과... 4476점이다

여기에 0dB 팬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저사양게임이나 웹서핑 시 쿨링팬이 동작하지 않게 했다.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서만 팬이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도 적다.

‘메이플스토리 2’부터 ‘파판 14’까지, 신작 온라인게임은 ‘무난’

그렇다면 게임을 했을 때 실제 성능을 어떨까? R7 370을 장착해 직접 플레이해봤다. 게임은 그래픽카드의 용도에 맞게 온라인 위주로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작인 ‘메이플스토리 2’나 ‘파이널 판타지 14’ 등의 게임은 풀옵션으로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온라인게임만 즐기는 이라면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보급형 그래픽카드라 'GTA'와 같이 고사양의 PC 패키지 게임을 풀옵션으로 즐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 '메이플스토리 2' 게임 스크린샷

먼저 ‘메이플스토리 2’는 모든 옵션을 최고로 올려놓고 플레이 시 평균 116FPS, 최소 61FPS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필드 사냥은 랙없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필드 보스 사냥도 충분했다. 다만, 월드맵 실행 시 약간의 프레임 드랍 현상이 발생됐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풀옵션으로 플레이 시 평균 62FPS, 최소 45FPS로 나타났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 진행 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다만, 24인 레이드와 같은 협동 플레이 시에 풀프레임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옵션 타협이 필요하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라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AOS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사양이 높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상황에 상관없이 풀옵션, 풀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평균 역시 91FPS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최소도 74FPS였다. 즉, ‘한타’ 싸움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랙 없이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공허의 유산’ 발매를 앞둔 ‘스타크래프트 2’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풀옵션으로 구동 시 평균 77FPS, 최소 65FPS로 높게 나타났으나, 일부 상황에서 프레임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됐다. 따라서 원활한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옵션 타협이 필요하다.
임지민
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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