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도 2분기 CJ E&M 실적 (자료 제공: 넷마블)
CJ E&M은 2012년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310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 당기순이익 32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전체 매출은
3% 증감한 수치였지만, 게임부문 매출은 537억 원으로 전분기 596억 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CJ E&M의 게임사업은 모바일 사업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작용한 것으로, ‘서든어택’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여전히 게임부문 실적에 주요한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CJ E&M 정승욱 경영지원실장은 “하반기에 ‘마계촌온라인’ 등 인기 콘텐츠들이
포진돼 있어 3, 4 분기에는 매출 증가뿐 아니라 손익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게임사업을 제외한 전반적인 실적은 긍정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방송 및 음악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3% 증가했으며, 특히 방송 사업부문의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33억 원 적자에서 96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사업부문은 ‘보이스코리아’, ‘코미디빅리그3’ 등이 인기를 끌면서 광고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음악 사업부문은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의 자체제작
음반에 따른 음원 흥행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CJ E&M의 각 사업부문별 매출은 방송부문이 2,090억 원, 게임부문 537억 원, 영화부문 255억 원,
음악/공연/온라인 사업부문 428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