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행된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윤상규 대표는 "총력을
다해 블레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스`는 리니지2 등을 개발한 한재갑 PD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150여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네오위즈게임즈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주요 멤버들 역시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다수의 대형 MMORPG 개발 경험을 통해 국내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블레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해 기존 게임보다 더 사실적인 콘텐츠와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지스타에서는 기존 MMORPG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내세운 `공성전투` 영상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작 게임 라인업도 발표했다.
우선 올해 9월 중에 CRS에서 개발한 MMORPG `레전드오브소울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장르인 `야구의 신`의 첫 비공개 테스트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자체 개발한 3종의 신작 FPS와 함께 중국 샨다에서 개발한 `프로젝트S`를
가동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상규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는 기존 스페셜포스, 아바, 크로스파이어를
성공시킨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에 3종의 신작 FPS를 출시할 것"이라면서 "국내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대표는 "신작 외에 이미 출시된 디젤, S4리그, 청풍명월 등도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내년까지 20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