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저녁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블소 피버 페스티벌' 2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와 콘서트의 만남이라는 방향을 앞세웠다. 이에 첫 순서로 개인 최강자를 뽑는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싱글 파이널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기권사의 준비된 한방을 보여준 김신겸이 우승을 차지하며 '무왕'에 등극했다.
다음 순서는 콘서트다. '블소 피버 콘서트'는 총 4일간 열리며 매번 다른 테마로 열린다. 13일은 '소울풀 로맨스'인데 여기에 맞는 음악인이 현장에 방문했다. 백예린, 백아연, 정엽, 윤하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메카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소울이 가득했던 콘서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