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드래곤 끝판왕, 화룡 '발라카스' 강림
2016-11-02 15:14:4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니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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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1월 2일, '리니지'에 리뉴얼된 화룡 '발라카스'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등장한 '발라카스'는 9월 28일 시작한 업데이트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 최종 콘텐츠다. '발라카스'는 '리니지' 게임 속 세계 '아덴 월드'에 존재하는 네 마리 드래곤 중 가장 강하다.

엔씨소프트는 '발라카스' 공개에 앞서 10월 12일부터 나머지 드래곤 세 마리에 대한 리뉴얼을 먼저 진행했다. 지룡 '안타라스', 수룡 '파푸리온', 풍룡 '린드비오르'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게임에 등장한 바 있다. 이후 2일부터 유저들은 '발라카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속 무기 '드래곤 슬레이어'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 과거 '크레이의 시련(게임 내 퀘스트)'을 통과한 이용자 중 1등에게만 지급하던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상급 무기로 재탄생한다. '리니지' 이용자들은 드래곤 레이드로 재료를 모아 '드래곤 슬레이어'를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발라카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라카스 레이드'에 성공한 모든 서버에 다양한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동상이 설치된다.

또한 가장 먼저 '발라카스 레이드'에 성공한 서버 '기란 마을'에는 '거대 드레이크' 몬스터가 등장한다. 모든 이용자가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냥에 성공하면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어서 전체 서버에서 '발라카스'를 가장 먼저 쓰러뜨린 상위 5개 파티에는 '기운을 잃은 발라카스의 숨결', '화룡의 마안' 등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 4차 '드래곤의 습격' 이벤트가 진행된다. '화룡의 둥지', '지배의 결계' 사냥터에서 얻은 아이템을 모아 '드래곤의 숨결', '신성한 목걸이' 등,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숨겨진 용들의 땅'의 이벤트 화폐를 모으면 경험치로 바꿀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9월 28일부터 시작된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투 특화 신규 서버 '서큐버스'를 오픈했다. 여기에 8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하는 '영웅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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