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오는 11월 17일,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이 국내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은 절대악의 힘을 가진 '블랙드래곤'으로부터 중간계 '알테라'를 구하기 위한 '9인의 평화 기사단'의 모험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첫 번째 상영작으로, 게임 속 캐릭터 및 지역, 몬스터 등이 그대로 등장한다.
또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킹콩', '미션 임파서블 3’ '엑스맨: 아포칼립스'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과 중국 제작사가 합작해 중국 현지에서 한화 약 63억 원 수익을 올린 바 있다.
▲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 포스터 (사진제공: 넥슨)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 개봉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3일까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내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접속해 '1:1 메일 문의'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보낸 유저들 중 400명을 선정해 시사회 티켓과 헬 나이트 하운드 펫을 제공한다. 시사회는 11월 15일 용산 CGV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SNS 티켓 인증'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드래곤네스트'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 댓글로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 영화 티켓을 인증한 모든 유저들에게 '박쥐가박쥐박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