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자회사 웹젠 재팬 통해 '뮤 레전드' 일본 서비스 한다
2017-11-08 11:34:4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뮤 레전드
▲ '뮤 레전드'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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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뮤 레전드, MMORPG의 '진액'을 한번에 꽉 눌러 담았다


웹젠이 일본 현지 자회사 웹젠 재팬을 통해 자사의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 일본 서비스를 직접 준비한다.

웹젠은 2018년 상반기 중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뮤 레전드’ 일본 출시를 위해 자회사 웹젠 재팬과 사업일정 조율을 시작했다. 웹젠 재팬은 12월 중 ‘뮤 레전드’ 일본 버전의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게임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 재팬은 웹젠이 일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본사 100% 출자로 설립한 자회사다. 현재 ‘뮤 온라인’, ‘썬’, ‘C9 등 다양한 게임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은 ‘뮤 레전드’를 시작으로 웹젠 재팬의 신작게임 서비스경험을 넓히고, 이후 모바일게임 및 게임IP 제휴사업 등 여러 방향으로 웹젠 재팬의 사업을 다양화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최근 중요한 게임플랫폼으로 떠오르는 HTML5게임의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본 모바일게임시장은 모바일 기기가 보급된 2009년 이후 연간 30%이상 성장을 하면서 2015년 약 9,000억 엔(한화 약 9조 원) 규모로 급격히 커졌다. 현재는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모바일게임들은 물론, 웹게임도 모바일기기로 이식되면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웹젠은 휴대폰 게임을 즐기던 일본 게이머들의 이용성향을 볼 때 이후 일본의 모바일을 비롯한 새로운 게임플랫폼 시장은 현재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웹젠은 ‘기적뮤: 각성’ 등 자사 게임IP를 활용한 게임들의 중국 및 한국 게임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캐릭터사업을 비롯한 콘텐츠 사업으로 게임IP사업 영역도 꾸준히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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