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는 오는 31일까지 '이카루스' 대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한 MMORPG로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됐으며 탈 것에 육성 요소를 붙인 '펠로우'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그래픽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카루스' 현지 서비스는 플레이위드 대만 파트너사 '플레이위드 타이완'이 진행한다.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2006년에 설립된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로 '로한', '씰 온라인', '아키에이지', '천하제일상 거상' 등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을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직업 5종과 4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대만 테스트 사전예약에는 3만 명이 참여했다. 플레이위드는 테스트 결과와 데이터, 현지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수정 작업을 거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카루스' 대만 공개서비스 일정은 8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