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포트나이트가 21일, '제2막 - 시즌 2'를 시작했다.

'제2막 - 시즌 2'에서 플레이어는 첩보 요원이 돼 포트나이트 섬을 점령한 고스트와 섀도우 세력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아울러 섬 곳곳에 이색적인 장소와 미지의 은신처, 새 아이템이 추가되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더해진 새 배틀패스도 만날 수 있다.

고스트, 섀도우 은신처를 발견해 해당 장소의 리더를 처치하면 카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열쇠로 보관실을 열면 무기와 아이템을 얻게 된다. 은신처에는 비밀통로가 존재해, 이를 이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위장, 잠입, 목표물 스캔 등 다양한 첩보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이러한 테마에 맞는 '위장 장치', '분신술 수류탄', '근접 폭발 지뢰' 등의 아이템이 추가됐다. 또한 새 배틀패스를 통해 고스트 또는 섀도우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야'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도전과제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에서 잠입 액션 게임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