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이 26일 추가됐다.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은 총 3개 던전과 7개 보스로 구성된 대규모 던전이다. 각 던전을 지키는 보스를 격파해야만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신규 유물 장비 등 다양한 보상과 함께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 로스트아크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 소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최대 8명이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심해라는 배경에 맞게 잠수 슈트를 착용해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줄어드는 '호흡 게이지' 등 독특한 기믹이 존재한다. 호흡 게이지는 스킬 사용으로도 감소한다.
신규 해양 던전 추가와 함께 '마법 부여' 시스템도 도입됐다. 무기, 장갑, 상의 등 3가지 장비에 '마법 스크롤' 아이템을 사용해 스킬 강화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이미 마법 부여가 된 장비에 다른 마법 스크롤을 사용할 경우 기존에 부여된 강화 효과를 스크롤 형태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아이템 사용에 부담이 적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저레벨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 '나 혼자 큰다2: 가자! 낙원의 문으로'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이 플레이 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