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 영웅 로테이션' 적용된 오버워치 경쟁전 21시즌 시작
2020-03-06 18:36:1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오버워치 21 시즌 (사진제공: 블리자드)
▲ 오버워치 21 시즌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6일, 특정 기간 동안 경쟁전에서 일부 영웅을 사용할 수 없는 새로운 시스템인 ‘영웅 로테이션’이 적용된 오버워치 경쟁전 21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웅 로테이션은 주 단위로 변하며, 첫 주에는 오리사, 메이, 한조, 바티스트가 선택 불가 영웅으로 지정됐다. 이들은 최근 주로 활용되는 팀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이들로, 메타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로테이션 리스트는 개발팀이 직접 선정하며, 현재의 주 단위 주기도 일별 또는 매 경기별로 다르게 적용시킬 수 있다. 다만, 해당 시스템의 실질적 영향력 및 플레이어 피드백 등을 분석해 이후 시즌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국내 시간 3월 8일(일) 오전 5시 시작되는 오버워치 리그 5주차 일정부터 영웅 로테이션 시스템이 도입된다. 첫 번째 영웅 로테이션 대상으로 라인하르트(돌격), 맥크리, 위도우메이커(이상 공격), 모이라(지원) 영웅이 발표됐다. 이후 캐릭터 선택 빈도를 분석해 로테이션 대상을 매주 각 영웅 그룹에서 무작위로 선정한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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