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는 오는 6월 2일부터 전세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로란트는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A라는 가칭으로 처음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이 아닌 완전 신작이며, 다양한 총기와 캐릭터 고유 스킬 활용해 5 대 5 팀 대전을 치르는 FPS다.
▲ 발로란트 체험 영상 (영상 촬영 및 제작: 게임메카)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9일 종료되며, 테스트 중 플레이 기록과 플레이어 계정은 초기화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4월 7일, 한국에서는 지난 5월 5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트위치 최다 동시 시청자 수 172만 명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 애나 던런(Anna Donlon)은 “전세계 플레이어에게 출시 일정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여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를 기해 신규 캐릭터 및 맵, 신규 모드 등이 업데이트된다. 아울러 PC방 유저를 위한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