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을 계승하는 중입니다, 리치왕 막는 보드게임 나온다
2021-07-09 11:59:31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 언데드 스컬지가 퍼뜨린 역병을 막아야 한다 (사진출처: 지맨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 리치왕이 아제로스에 퍼뜨린 역병을 막는 팬데믹 보드게임이 출시된다.

미국의 보드게임 개발사 지맨(Z-Man)은 7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팬데믹 보드게임의 콜라보 소식을 알렸다.

팬데믹은 PvE 형식의 대표 보드게임으로, 바이러스 백신 팀의 일원이 되어 유행병을 치료해야 한다. 플레이어간 승패를 겨루는 방식이 아닌, 팀을 이루어 공동의 적(바이러스)에 대응해야 하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지맨은 해당 시스템과 리치왕이 아제로스를 침공하며 역병을 퍼뜨리는 스토리를 버무려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알렸다. 

리치왕 외에도 바리안 린,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같은 주요 캐릭터들 또한 보드 위에 등판한다.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는 해당 캐릭터들의 스태츄를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팬데믹 확장판은 올해 말 발매 예정이다.
[저작권자(c) 게임포털넘버원 게임메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많이본 뉴스
[오늘의 스팀] 큰 거..
경기 중 부정행위, ‘..
[이구동성] 줄초상 나..
[오늘의 스팀] MMO..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
74.4%에서 50.2..
한국 오컬트 공포, 전..
[롤짤] 들쭉날쭉한 기..
15년만의 판결, 닌텐..
팔콤, 게임 개발에 A..
주간인기순위 더보기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온2
발로란트
FC 온라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오버워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