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원더피플은 16일, 자사 첫 배틀로얄 PC 슈팅게임 '슈퍼피플'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12월 7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원더피플은 확장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캐릭터 모델링 소스를 활용한 감각적 연출과 뉴클리어, 텔레포터 등 다양한 클래스가 자신이 지닌 필살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슈퍼피플은 다양한 특성 및 특화 스킬을 지닌 슈퍼솔저 12인 중 한 명을 골라 플레이하는 배틀로얄 FPS로, 게임마다 달라지는 성장과 스킬 구성을 제공해 매번 새로운 전략과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궁극기를 통해 일발역전을 노리거나 재료 아이템을 조합해 아이템을 제작하는 시스템 등 슈퍼피플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더피플은 지난 8월 진행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한층 향상된 게임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슈퍼피플 비공개 테스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