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기반 MMO '월드 오브 룬테라' 개발 방향성 공개
2022-05-04 18:00:32 [게임메카 류효훈 기자]
롤 기반 MMO 개발자 모집 홈페이지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 롤 기반 MMO 개발자 모집 홈페이지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세계관으로 한 MMO ‘월드 오브 룬테라(가제)’는 첫 공개 이후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그 와중, 라이엇게임즈 그렉 스트리트 IP프로젝트 총괄 부사장이 개인 트위터를 통해 게임플레이 방향성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팬들로부터 ‘MMO라고 해서 인위적으로 게임플레이 타임을 많이 늘리지 말라’는 요청을 받은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은 4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이에 대한 답변을 남겼다.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은 콘텐츠 분량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며, 월드 오브 룬테라 게임플레이 방향성에 대한 정보 일부를 알렸다. 그는 “필요한 콘텐츠를 너무 많이 추가하는 것은 대부분의 유저에게 더 많이 플레이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며 “그래서 이보다는 할 일이 많지 않은 쪽으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게임 볼륨이 작다는 것은 아니다.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은 이 게임의 볼륨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 오브 룬테라는 게임플레이가 일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 매일 4시간 동안 플레이를 강요하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 오브 룬테라는 라이엇이 선보이는 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 신작이다. 지난 2020년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 개인 트위터를 통해 개발 소식이 처음 나왔다. 이후 라이엇게임즈가 작년 롤 기반 MMO 개발자 모집 홈페이지를 오픈했는데, ‘worldofrunterra.com’으로도 접속이 가능해 월드 오브 룬테라라는 가제가 붙여졌다. 다만, 이 말고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월드 오브 룬테라 게임플레이 방향성에 대해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그렉 스트리트 IP프로젝트 총괄 부사장 트위터)
▲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월드 오브 룬테라 게임플레이 방향성에 대해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그렉 스트리트 IP프로젝트 총괄 부사장 트위터)
[저작권자(c) 게임포털넘버원 게임메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많이본 뉴스
경기 중 부정행위, ‘..
[이구동성] 줄초상 나..
[오늘의 스팀] MMO..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
74.4%에서 50.2..
[오늘의 스팀] 큰 거..
한국 오컬트 공포, 전..
15년만의 판결, 닌텐..
마을 진입하면 ‘강종’..
구해야 할 세계가 더 ..
주간인기순위 더보기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온2
발로란트
FC 온라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오버워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