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가이즈가 소닉 테마 신규 라운드와 코스튬을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의 상징적 맵인 ‘그린 힐 존’을 오마주한 새로운 사냥 라운드인 ‘젤리빈 언덕 구역’이 추가된다. 해당 모드는 맵 상에 존재하는 ‘링’을 상대보다 먼저 수집하는 경쟁 게임으로, 맵 곳곳에 부스터와 빠른 이동 관 등이 있어 원작 게임과 같은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이 맵을 플레이하면 점수를 얻어 각종 소닉 관련 아이템(‘젤리빈 언덕 구역’ 명찰, 200 쿠도스, ‘보너스 링’ 패턴, 400 쿠도스, ‘소닉 스니커즈’)을 얻을 수 있다.
소닉 테마 코스튬도 구매 가능하다. 파란색 주인공인 '고슴도치 소닉'을 비롯해 황금빛 ‘슈퍼 소닉’, 귀여운 여우 ‘테일즈’, 소닉의 라이벌 '너클즈', 그리고 천재 악당 ‘닥터 로보트닉’까지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며 지루해하는 소닉을 형상화한 ‘소닉 풋 탭’ 이모트도 출시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폴가이즈가 인기 캐릭터 소닉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를 마련해 소닉 테마의 라운드와 개성 넘치는 코스튬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풍성한 이벤트와 콜라보 등을 통해 끊임없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