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챔피언을 재해석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HEARTSTEEL)의 데뷔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공개했다.

하트스틸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6인(이즈리얼, 세트, 크산테, 케인, 요네, 아펠리오스)을 모티브로 한다. 그룹 엑소(EXO)와 슈퍼엠(SuperM) 멤버인 백현 등 글로벌 아티스트 4인의 실제 보이스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파라노이아 뮤직비디오에서 각 챔피언들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반항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챔피언 고유의 특징을 세밀하게 묘사했으며, 도심을 누비는 역동적인 모습이 빠른 템포의 곡과 어우러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하트스틸 데뷔 기념 인게임 콘텐츠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 속 챔피언들의 모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킨 7종을 11월 9일 출시하고, 와일드 리프트 전용 5종 스킨을 11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9까지 라이엇 게임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노티드 종각 하이커점을 방문해 ‘노티드 X 하트스틸 특별 한정판 도넛’ 2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 시 하트스틸 한정판 포토카드가 지급된다.

하트스틸 데뷔곡 파라노이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