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아 연합국 왕실 호위기사인 테라는 도끼와 방패를 들고 전장을 누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 전투 실력을 앞세워 카타브 인근 마을 수비대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았고, 왕실 근위대가 출범할 때 여왕이 직접 테라를 찾아가 기사로 지목하면서 초대 근위대 기사가 됐다. 작년 12월 28일 추가된 보리스 업데이트 당시 게임 로비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테라는 최대 3회 연속으로 도끼를 휘둘러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는 무자비한 공격, 지정한 위치로 도약 후 착지하며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시키는 지면 강타. 자신에게 적용된 해로운 효과 제거 및 보호막 획득, 투사체 차단 등의 효과를 지닌 철옹성 등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마스터 스킨 1종(테라), 영웅 등급 스킨 2종(테라, 램페이지), 희귀 등급 스킨 1종(제나)이 추가됐고, 훈련장 기능, 게임 결과 화면 연출 및 사운드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