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에서 젠지는 중요한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스프링 때 달성한 4연속을 넘어 '사상 첫 LCK 5연속 우승'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 시작이 매우 좋습니다. 지난 8월 31일 열린 한화생명과의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서 킬을 쓸어담은 '페이즈' 김수환의 활약을 바탕으로 6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칼리스타로 한타 대승에 기여했고, 4세트에선 진으로 무려 18킬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젠지는 서머 결승에 먼저 오르며 상대를 기다리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그의 상대는 7일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겨루는 한화생명과 T1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