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20일부터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슈퍼바이브(SUPERVIVE) 국내 1차 비공개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를 한다.

슈퍼바이브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이다.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헌터(캐릭터)를 활용한 대전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이번 테스트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며, 슈퍼바이브 브랜드 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하면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에서는 헌터 14종이 등장하며,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마지막 팀을 가리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유럽에서 50회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