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PC MMORPG R2 PvP 대회 ‘R2Match 2024 서버 최강자전’ 개최를 예고했다.

R2는 13일, 오는 29일까지 PvP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R2Match 서버 최강자전은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2016년부터 시작된 R2의 PvP 대회다.

참가 대상은 R2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 누구나로, 같은 서버의 나이트, 레인저, 엘프, 서모너, 어쌔신 클래스 각 1명씩 총 5명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팀의 대표자가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회는 오는 11월 예선부터 본선과 결승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예선전이 리그 형식으로 변경돼 박진감 있는 경기와 최소 경기 수를 보장하게 됐다. 아울러 경기 시작 직전의 준비 시간 단축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10월 중 약 열흘간의 사전 캐릭터 세팅 기간을 부여한다. 더해 '각성 스킬'과 '각성 성장 포인트'를 추가하고, 캐릭터 레벨 상향 및 클래스간 밸런스를 위해 일부 클래스에게 아이템을 상향 지급한다. 경기 중 사용 가능한 소모품도 확대 제공해 치열한 경쟁을 지원한다.

R2Match 2024 모든 경기는 게임 내에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매 경기가 끝나면 공식 홈페이지의 VOD를 통해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

R2Match 2024 서버 최강자전 참가 신청에 대한 세부내용은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