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까지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캐릭터인 유리, 에스텔, 프렌이 NPC로 등장한다. 마도기가 폭주하며 테일즈위버 세계에 불시착한 유리 일행이 다시 마도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마핵 조각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일 퀘스트가 추가되며, NPC와의 대화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주인공 유리로 변신해 제한 시간 내 몬스터를 처치하는 '아르미드에서의 특훈' ▲푸드상점에서 음식을 구해오는 '이세계의 요리' ▲고블린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는 '기사의 긍지', 몬스터를 처치하고 카드를 모아 문자를 완성하는 '카드가 의미하는 것' ▲제한 시간 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자이언트 몬스터 출현!' 등이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경험치 상승 효과, 버프 아이템, 이벤트 재화 ‘마핵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퀘스트 빙고판 완성 시 '프렌 변신 망토(30일)'을 받을 수 있으며, 퀘스트 보상으로 모은 마핵 조각으로는 프렌 변신망토(30일)을 무기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프렌 변신망토 무기한 교환권'을 비롯해 유리/에스텔/프렌과 함께, 래피드 코스프레 귀 등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대표작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도 손꼽히는 인기작이다. 정의를 주제로 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래픽이 어우러진 JRPG라는 평을 받았다. 2019년에는 출시 10주년 기념 리마스터 에디션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