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7일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 이하 KBP)'와 마비노기 첫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마비노기 대표 지역인 티르코네일을 배경으로, 판타지 인 패턴스(Fantasy in Patterns)를 주제로 기획된 협업을 통해 생활 콘텐츠에 기반한 판타지 라이프와 KBP 고유의 패턴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 굿즈를 출시한다.
제품 디자인은 KBP의 버니가 밀레시안(마비노기 유저)이 되어 에린에 도착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밤하늘 아래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등 감성적인 순간을 재해석해 만들었다는 콘셉트다.
한정 굿즈는 미니스토리지, 카메라 파우치, 쿠션, 앞치마, 주방장갑세트, 티슈 커버, 바스켓, 스퀘어백, 버니 참 만들기 키트 등이다. 휴대용 제품부터 홈 패브릭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제품은 넥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넥슨 에센셜'에서 오는 5월 14일까지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게임 내에 KBP 마스코트 캐릭터 '버니'가 NPC로 등장한다. 오는 29일까지 유저와 함께 추억을 나누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캠프파이어 토끼 말풍선 스티커·이웨카와 라데카의 토끼 말풍선 스티커·사랑스러운 토끼 그림 2차 타이틀 쿠폰·사랑스러운 토끼 모자 등을 보상으로 준다. 아울러 KBP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티르코네일 패턴 컬러를 활용한 'KBP 염색 세트 상자'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