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 예정인 '아레스: 선택받은 자(현지명 阿瑞斯: 命運的選擇者, 이하 아레스)'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홀딩스는 14일, 액션 MMORPG 아레스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에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양대마켓을 통한 사전 예약도 함께 열렸다.
아레스 공식 페이지는 사전 예약 정보와 함께 아레스의 세계관과 직업 개념의 슈트, 지역 및 맵을 소개하는 월드 정보 등이 발표됐다. 더불어 대만 현지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을 초청했으며,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곽근철 PD, 오영학 컴투스홀딩스 사업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아레스 출시에 앞서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춘 콘텐츠 리빌딩 등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펼친다. 아레스 만의 액션성에 빠른 성장 체감과 다양한 PvP, PvE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