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에 이권 몰린다, 뱀피르 '쟁탈전' 정규 시즌 연다
2025-10-17 19:19:1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뱀피르 쟁탈전 정규 시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18일과 19일 양일간 뱀피르에서 '쟁탈전'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쟁탈전은 서버 내에서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과 서버 간 매칭을 통해 결승 진출 클랜을 가리는 선발전으로 시작된다. 선발전에서 1~2위를 달성한 2개 클랜이 최강 클랜 타이틀을 두고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총 상금은 약 1억 5,000만 다이아다.

17일 저녁 6시를 기점으로 각 서버 클랜 전투력 랭킹 기준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한다. 18일에는 전초전, 19일에는 선발전과 결승전이 각각 진행된다. 

전초전과 선발전은 네임드 몬스터를 마지막 타격으로 처치하거나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 등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클랜별 획득 점수에 따라 순위가 나뉜다.

결승전은 피의 제단 및 피의 대제단 점령을 통해 일정 시간마다 점수 획득이 가능하며, 잊혀진 군주, 흉물 처치 등을 통해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랜은 우승 상금 외에도 채팅 금지령, 게헨나 보스 출현 시간 결정, 게헨나 2구역 입장 위치 결정 등 특권을 받는다. 또한 승자 보상으로 '선지자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2위 클랜도 기여도에 따라 총상금의 일정 부분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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