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짤] 조롱 인터뷰에 패싱 의혹, 롤 FST 씁쓸한 뒷맛
2026-03-30 12:40:08 [게임메카 RedHorn]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


지난 22일 올해 첫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가 막을 내렸고, 오는 4월 1일부터 올해 LCK 정규 시즌이 시작됩니다. 이번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는 국내 팀이 결승에 오르지 못한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됐습니다. 다만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대회 관련 콘텐츠 진행에서 LCK 팀이 무시당하는 정황이 종종 포착되며 씁쓸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올해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공식 스트리머로 선정된 '바이아노(Baiano)'가 '쵸비' 정지훈을 초청해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새가슴'을 의미하는 팝콘을 선수 앞에 둔 것에 이어, SNS에 '페이커에게 우승 타이틀 3개를 안겨줘서 고마워'라는 문구를 남긴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젠지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스트리머는 사과했습니다. 다만 문제의 스트리머가 이전에도 젠지를 조롱하는 SNS 게시글을 올린 점이 드러나며, 라이엇 게임즈도 공식 스트리머 선정 과정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치지 못했다는 지적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 다른 LCK 팀 BNK 피어엑스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내내 '패싱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매치업을 예고하는 공식 게시물에 주전 미드라이너 '빅라' 이대광이 아니라 '데이스타' 유지명이 있는 사진을 사용하는 실수가 발생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채널에서 탈락 팀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땡큐' 게시물도 BNK 피어엑스 후에 경기를 치른 라이언(LYON)이 먼저 올라왔고, 팬들의 지적 후 BNK 피어엑스 게시물이 게재되며 패싱 의혹이 더 깊어졌습니다.

경기의 주인공은 선수이며, 대회를 이끌어가는 것 역시 그들입니다. 다만 이들을 뒷받침해야 할 주최 측에서 대회 중요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 제작을 철저하게 관리해, 선수를 존중하고 잡음을 줄여 긍정적인 팬 문화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기 주요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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