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사이버펑크 캐릭터로 재탄생한 레전드(영웅)들이다. 주인공 데이비드와 루시는 각각 스패로우와 액슬이 맡았으며, 램파트에게는 레베카 스킨이 추가된다. 이에 더해 지브롤터는 루이스, 애쉬는 리지 위지, 로바는 팬앰으로 꾸밀 수 있다. 그 외에도 윙맨, 차지 라이플, 마스티프, L-스타, P2020, RE-45, R-301, 크레이버 무기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 에이펙스 레전드 사이버펑크 컬래버레이션 스킨 이미지 (사진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신규 와일드 카드 모드 ‘나이트시티 레전드’도 업데이트된다. 해당 모드에서는 빠르게 대시하며 실드를 재충전하는 ‘산데비스탄’, 넷을 활용해 순간이동하며 EMP로 적 실드를 파괴하는 ‘블랙월 브리치’ 등 두 가지 사이버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원작처럼 사이버웨어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사이버네틱 부하 미터가 차오르며, 해당 수치가 한계에 다다를 경우 스킬과 무기 없이 근접 공격만 가능한 사이버사이코로 변한다.
E-디스트릭트 맵은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나이트시티로 꾸며진다. 어두운 공간 안에 네온사인이 빛나는 나이트시티 특유의 분위기를 재현했으며, 원작 세력 중 하나인 ‘아라사카’ 건물도 확인할 수 있다.
▲ 나이트시티로 다시 태어난 E-디스트릭트 (사진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오랜만에 복귀해야겠네”, “생각보다 괜찮은데?”, “나이트시티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다”, “아담 스매셔 스킨도 추가하자”, “팬앰은 그냥 원작에서 튀어나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다만 일각에서는 에이펙스 레전드 특유의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루시를 보며 “루시가 나이를 먹었나?”, “내가 아는 루시가 아닌데...”, “에이펙스 레전드답다” 등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