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대기는 기본! 아키에이지 첫 날 동접 ‘10만 명’
2013-01-03 10:42:07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아키에이지' 공개서비스 첫 날 서버 대기 상황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아키에이지’가 공개서비스 첫 날에 최대 10만 명의 게이머가 몰리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아키에이지’는 2일 오전 8시 공개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했다.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동시에 사용자가 대거 몰려 계정 접속이 지연되는 듯 인기에 몸살을 앓기도 했다. 오후에 집계된 서버 숫자는 24개로, OBT 최대동시접속자 수는 10만으로 추정된다.

공개서비스가 시작한 2일은 대부분의 서버가 접속 대기 상태였으며, 나머지 역시 혼잡 상태로 나타났다. 상위 서버의 경우 평균 대기 시간 1시간에서 최대 2시간까지 늘어났으며, 특히 오후 3시경이 되자 최고 인기 서버로 꼽히는 키프로사 서버가 몰려드는 트래픽을 견디지 못하고 긴급 점검에 돌입하기도 했다. 

‘아키에이지’가 올린 성적은 기대 이상이란 평가다. 비록 국내 MMORPG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온’이나 ‘테라’에 비하면 폭발적인 수치는 아니나 ‘아키에이지’의 강점이 중 후반콘텐츠인 만큼 서비스 기간이 지날수록 위력이 더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유저수가 급증할 주말을 대비해 서버를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아키에이지’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서버 안정화 및 비정상 접속 종료 문제 수정을 위한 임시 점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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