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소니와의 온라인게임 공동 개발 보류
2009-09-14 09:17:27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엔씨소프트가 소니와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 유럽의 마케팅 이사 베로니카 라리에는 최근 영국의 게임웹진 VG247과의 인터뷰에서 “소니와 몇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프로젝트들을 시장에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라며  "불행하게도 현재는 소니와 어떤 작업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라리에는 "콘솔 게임은 (전략적으로) 여전히 회사의 한 부분이다."라며  "여전히 기회는 남아있다."고 말해 프로젝트 재개의 불씨를 남겨 놓았다.

엔씨소프트와 소니는 2007년 소니의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게임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PS3와 PSP로 MOG등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사는 새로운 IP외에 기존의 IP를 활용한 게임의 개발도 진행한다고 밝혀 `리니지`등이 콘솔용 MMORPG로 개발되는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와 소니의 공동 프로젝트가 어떤 이유로 중단 혹은 보류되고 있는지 아직까지 그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 측은  "(베로니카의 멘트는)사실무근이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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