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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대해 이수근 위원장은 "불법은 맞지만
단속하기 어려움이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점(예산이나
인력등)을 토로했지만 변재일 의원은 "그렇다면
단속할 권한은 있는데 능력이 안된다는 것이냐"라며
재차 질문한 뒤 답변을 머뭇거리는 이수근
위원장에게 "남의 시간 뺏지말고 공부 좀
하고 오세요"라며 호된 질책성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사행성 게임에 대한 변재일 의원의
국감질의는 애초에 게임위에서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닐뿐더러 어떻게 답변할지
고민하는 이수근 위원장에게 `공부 좀 하고
오라`,
`왜 남의 귀중한 시간을 잡아먹냐`라는등의
면박만 이어져 너무 고압적인 태도로 질문하는
게 아니냐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사행성(웹보드) 게임에 대한 단속문제는
비단 이번에 불거진 문제가 아니다. 2006년도에
도박게임 ‘바다이야기’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매년 국감에서 밥상 국거리처럼
올라오고 있다. 변의원이 지적한 사항은 확실히
현재 문제가 되고 있고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사항이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 체 책임추궁용 질문만 이어져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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