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RPG ‘드래곤네스트’의 일본 서비스(서비스사:
NHN재팬)를 앞두고 지난 4월 17일(토) 일본 도쿄 ‘O-EAST’에서 진행된 제작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일본 내 최대규모의 게임 포털사이트인 ‘한게임’의 일본 서비스 10주년 기념
공식 타이틀로 선정된 ‘드래곤네스트’의 제작 발표회는 유명 콘솔게임 발표회 등에서
볼 수 있었던 화려한 연출로 이목이 집중됐으며, 다양한 매체가 참석해 일본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일본 내 CBT일정이 4월 28일로 공개되었으며, 향후 진행될 큰
규모의 프로모션 계획을 발표했다. 코단샤의 월간 만화잡지 ‘라이벌’에 드래곤네스트
연재계획도 공개됐으며, 특히 게임패드 및 보이스채팅 지원 계획 등이 콘솔게임에
익숙한 일본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드래곤네스트의 일본 서비스 버전의 배경음악을 작사, 작곡한 코키아(Kokia)의
라이브 공연과 드래곤네스트의 일본 더빙을 담당한 성우들의 토크 쇼가 진행됐으며,
성우 중 하나인 일본유명 가수 각트(Gackt)가 본인이 더빙을 담당한 게임 내 주요
인물 벨스커드 코스튬을 입고 등장,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이은상 대표는 무대 인사를 통해 “그동안 게임 전반에 걸쳐
일본의 게임 환경을 다양하게 반영하도록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4월 16일부터 일본 ‘한게임’을 통해 모집을 시작한 드래곤네스트
CBT 신청자 수가 하루에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이
온라인으로 구현된 MORPG로 지난 3월 4일 한국에서 정식 오픈되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