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하 WOW)`를 구동시키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2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가이카이’의 개발자
데이비드 페리(이하 페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이패드로 `WOW`를 실행시킨 사진을
공개했다. 페리는 자사의 ‘가이카이’를 활용해 아이패드에서 `WOW`를 실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페리는 “우리는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모든 종류의
게임을 장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실행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이 작업에 매우
큰 흥미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해당 개발팀은 작년에도 ‘가이카이’를
활용해 저사양 노트북에서 `WOW`를 실행시키는 데모 동영상을 공개해 유저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가이카이’는 3D 그래픽 효과를 표현하기 위한 연산 작업을
자체 서버에서 처리, 3D 그래픽 카드가 없는 데스트톱이나 노트북에서도 3D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다. 페리는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즈,
리눅스, 맥 등의 모든 OS에 대응하고 있어 전세계 어떤 PC 이용자라도 쉽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이카이’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모든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올해 안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아직 사진 이외에 아이패드에서 `WOW`가 플레이 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및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