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문명 온라인', 해외 서비스사도 눈독
2015-09-14 11:13:10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차이나조이 2015' 중국 서비스 발표 현장 이미지(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문명 온라인’이 출시 전부터 해외 서비스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를 제외한 '문명 온라인' 해외 서비스 권한은 2K에서 갖고 있다.

‘문명 온라인’은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기존 시리즈처럼 문명 발전을 통해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걸 목표로 한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하는 온라인의 특성에 맞춰,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세션제’를 채택해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해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지역은 총 4곳이다. 먼저 중국 시장 판권 계약은 ‘Qihoo 360 Technology Co. Ltd(이하 Qihoo 360)’와 체결됐다. Qihoo 360은 중국 내 수백만 유저가 가입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TOP 3 퍼블리셔로, ‘차이나조이 2015’ 당시 ‘문명 온라인’ 중국 퍼블리싱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대만과 홍콩, 그리고 마카오 서비스 계약도 체결됐다. 퍼블리셔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 ‘Game First’로, MMORPG를 주력으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2K 아시아 퍼블리싱을 총괄하는 제이슨 웡(Jason Wong) 이사는 “Qihoo 360와 Game First 같은 좋은 퍼블리셔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문명 온라인’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명 온라인’은 지난 7월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후, 공개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게임포털넘버원 게임메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많이본 뉴스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클레르 옵스퀴르: 33..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오징어 게임 느낌, 실..
[롤짤] '언제까지 젠..
'공포 2.0'과 함께..
만쥬 린슈인 “오래 사..
레인보우 식스 시즈, ..
[포토] 올해 수상자는..
[콩신소] 2등이라 소..
주간인기순위 더보기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아이온2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로스트아크
던전앤파이터
오버워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