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영의 탑'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루홀)
블루홀이 MMORPG ‘테라’의 신규 업데이트 ‘환영의 탑’ 시즌 2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환영의 탑’ 시즌 2와 65레벨 전용 사냥터가 핵심이다. ‘환영의 탑’ 시즌 2에서는 지난 해 겨울 공개된 ‘환영의 탑’에 두 개의 층이 새롭게 추가된다. ‘환영의 탑’은 20층으로 구성되어 위로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탑 형식의 던전이다. 이곳에서는 ‘철기장 카이락의 장비’와 같은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명의 정원’이 65레벨 전용 사냥터로 탈바꿈된다. 새로운 ‘여명의 정원’은 파티 플레이가 부담스러운 최고레벨 이용자들이 혼자서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구역 별로 난이도가 몬스터가 배치되어 이용자 스스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1인 플레이에 최적화된 밸런스로 직업에 관계 없이 손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블루홀 채규태 한국사업팀장은 “지난 해 공개된 ‘환영의 탑’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시즌 2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65레벨 전용 사냥터는 부담 없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안겨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