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블레스' 사전 캐릭터 생성이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블레스' 공개서비스 사전 캐릭터 생성이 총 20만 개를 넘어섰다. 서버도 총 12개 중 11개가 마감되었으며, 나머지 1개 서버도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사전 캐릭터 생성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는 신규 종족 '마스쿠'였다고 밝혔다. '마스쿠'는 원숭이를 모티브로 탄생한 ‘블레스’의 신규 종족으로, 작고 귀여운 외모가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에서도 '마스쿠' 캐릭터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엘프' 계열 캐릭터가 뒤를 이었다.
지난 24일 진행된 스트레스 테스트에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3배이상 많은 3만 여명의 게이머가 참여했다. 이에 유저 수용을 위해 서버를 2개에서 3개로 증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