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최근 메멘토모리라는 폰게임이 출시되었는데요. (10월 18일) 

여기저기서 광고로도 많이 접할 수 있듯, 캐릭터마다 오리지널 곡이 있고

세계관 및 보이스가 있다는 것부터 돈 냄새가 줄줄 흐르는 그런 게임입니다. 

시스템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가능하고 음성은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데다가 일러스트도 예뻐서, 출시 전부터 정말 많이 기대했던 게임인데요.

세계관 자체가 흥미롭고, 잔혹 동화를 떠올리게 해서 더욱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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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라 불리는 소녀들이 있다.
조금 특별한 힘을 쓸 수 있다는 것 빼고는 극히 평범한 소녀들.
그러나 대륙에 재앙이 퍼지자 사람들을 특별한 그녀들을 두려워하고 기피하기 시작한다.
이윽고 성창교회의 ‘마녀사냥’의 개시가 선언되었다.

“재앙은 마녀 탓이다. 마녀를 죽이면 재앙은 사라진다.”

하나둘씩 처형당하는 마녀들.
광기가 세상을 지배하는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저주가 세상 곳곳에서 나타났다.
지옥의 겁화에 불타버린 나라. 해정에 침식된 나라. 생명의 나무로 정화된 나라.
그것은 ‘클리파의 마녀’라 불리는 소녀들의 애처로운 소망.
항거할 도리가 없는 나라들은 하나둘씩 멸망하고, 그리고 마침내
대지는 하늘로 떨어져 갔다.

그때 사람들은 아직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저주받은 소녀들의 빛에.
멸망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소녀들은 떨어진 대지를 해방시켜 간다.
그것이 정의라고 믿으면서....

아직 오래되지 않아 그런가 기능이 별로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또 오프라인이나 자동사냥 보상이 그리 크지 않아서

방치형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그런 느낌이 있고요.

대신 하루에 세 번 정도는 들어가서 십 분 내로 게임을 갈무리하고 나오기에는

딱 좋은 그런 타입의 게임입니다. 

위는 현재 이벤트로 증정하는 레어 캐릭터 나타샤의 일러스트고요.

개인적으로 나타샤 일러(효과)가 너무 예뻐서 더 애착이 가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95개의 캐릭터 중 36개밖에 못 모았는데요.

그래도 진화를 꽤 시킬 만큼 모으기는 해서 앞으로 어떤 캐릭터를 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안 좋은 점은... 신캐릭터를 얻기에 조금 힘들다는 점과

각각의 특성을 딜러, 탱커, 서폿 등으로 나누기보다는

속성으로 나눠놓아 파티 편성이 좀 귀찮고 어렵습니다.

하나하나 스킬을 열어봐야 하더군요.

저는 5천원 정도의 과금을 했고요. 

그 이상으로는 아직 안 하고 뻐기는 중입니다.

체감상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 그런 애매한 느낌....

안 그래도 최근에 엄청난 인기로 티켓팅 실패한 조용필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베리스토어라는 어플에서 이벤트를 열어 증정하고 있는데

ㄷㄷ;;; 오천원이면 그 이벤트를 열다섯번은 넘게 참여할 수 있는 돈이라

쪼매 ..ㅋㅋ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ㅋㅋ

뭐,... 쨌든 보상이 그다지 좋지 않고 그러다보니

더 과금할 생각이 없기도 하고요. 

과금러분들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마 게임을 접으시는 분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쓰다보니 욕인지 칭찬인지 ㅋㅋ 아무튼 개발한 회사가 소통도 좀 하고,

여러 이벤트도 열고, 또 보상도 훨씬 많이 주는 등의

좀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 오천원 암것도 아닌데 왜케 아깝지 ㅋ 

개인적으로는 메멘토모리에 나오는 오리지널곡들이 

오픈씨나 베리스토어 같은 nft마켓에 올라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게임 안에서만 소유한다는 한계를 넘어...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ㅋㅋ

아무튼, 조금 더 오래 해보고 다시 후기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