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월에 터진 확률형 아이템 드랍률 조작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일러스트를 도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문제의 이미지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레이드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프로모션 이미지다

넥슨은 29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망각의 낙원’ 세 번째 에피소드 ‘그림자와 빛’을 업데이트하고 영웅 캐릭터 ‘이비’의 전체 밸런스를 개편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웅장한 지하 신전을 배경으로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 ‘고대 글라스 기브넨’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마비노기 영웅전’ 캐시 아이템 확률 논란에 휩싸인 넥슨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유저가 본인의 획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넥슨은 27일,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일렁이는 불 조각’ 확률에 대한 추가 공지를 발표했다

확률에 따라 아이템을 얻는 일명 ‘캡슐형 아이템’은 온라인게임의 대표 유료 상품 중 하나다. ‘마비노기 영웅전’에도 이러한 ‘뽑기 아이템’이 있다. 그 중 하나인 ‘스칼렛 플루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스칼렛 플루트’를 열면 나오는 ‘일렁이는 불 조각’의 드랍률이 조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넥슨은 5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초대형 레이드 몬스터 ‘브라하’와 ‘고대 브라하’가 등장하는 신규 레이드 전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공개된 초대형 레이드 몬스터는 두 마리가 등을 맞대고 있으며, ‘브라하’와 ‘고대 브라하’를 대적하는 두 진영으로 각각 나뉘어 공격을 진행한다

넥슨은 29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망각의 낙원’ 두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하고 캐릭터 ‘피오나’의 밸런스를 개편했다. ‘에피소드 2’는 NPC ‘메르’와 함께 오래된 잔해를 발견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토대로, 엘프들이 사는 고대의 숲 ‘벤 체너 기슭’에서 전투가 진행된다

넥슨은 16일, '마비노기 영웅전'에 추가될 신규 레이드 보스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일러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신규 보스의 특징은 거대한 몸집이다. 캐릭터가 거인의 팔을 마치 길처럼 타고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우람한 덩치를 자랑한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레이드 보스는 그 동안 공개된 것 중 가장 큰 종류다

넥슨은 18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챕터 ‘망각의 낙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하고 시즌 1과의 연계점을 향한 이야기의 막을 올렸다. ‘에피소드 1’은 주인공(용병)이 모든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NPC ‘메르’와 함께 잊혀진 기억을 되찾기 위해 신규 지역(던전) ‘벤 체너’로 향하는 원정길을 그렸다

넥슨은 5일, 유병재 방송작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 프로모션 영상 '극한 마영전' 제 2화가 공개됐다. 지난 28일에 공개된 1화의 뒤를 이은 이번 영상은 게임 초반을 넘어 시즌 1 엔딩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긴 이야기를 유병재 작가의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를 바탕으로 포인트만 짚어준다

30일, 서울 중구 필동 3가에 위치한 라비두스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 간담회 '덕빈아, 같이가!'가 열렸다. 현장에 방문한 유저 250명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관련 문제를 맞추거나 몸으로 단어를 표현해 맞추는 등, 재기발랄한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