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을 바탕으로 순조로운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비롯해 기존 MMO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항해를 소재로 한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라 원활한 국내서비스가 이루어질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두 차례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수정하고 한국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게 편의기능을 보강하는 등 더욱 플레이하기 쾌적하게 바뀐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9월 2일부터 시작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가 1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게이머들의 기대도 뜨겁다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보내지는 게이머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오픈베타테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게이머들이 미리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2일부터 서버를 열어두었는데, 벌써 10만 명이 넘게 클라이언트를 받았다

CJ인터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클라이언트 CD 패키지를 전국 넷마블 PC방 및 일반 게이머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총 6만 장이 배포될 예정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클라이언트 CD는 25일 전국 넷마블 PC방에 2만장이 먼저 배포된 후 일반 유저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CJ인터넷은 7월 15일 부터 25일까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터 1만 5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테스터 1만5천명은 오는 7월 28일부터 2차 비공개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클로즈베타테스터 모집이 6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흘 동안 진행되는 클로즈베타테스터 모집 기간 중 6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모집기간이 끝나는 7월 4일에는 18만명 수준, 즉 60: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CJ인터넷은 예상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항해세기가 한국시장에서 진검승부의 칼날을 빼들었다. 두 게임은 모두 16세기 신대륙 열풍으로 바다를 누빈다는 비슷한 개념 외에도 약속이나 한 듯 6월 말 동시에 클로즈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발표로 시장선점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인터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클로즈베타테스터를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삼국지로 유명한 일본의 코에이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PC게임을 원작으로 16세기 초 유럽을 배경으로 광활한 바다와 대륙을 무대로 모험과 교역, 전투 등이 특징인 작품이다

CJ인터넷은 16일 코에이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모든 버전에 구현될 아시아맵에 조선, 한양 등의 올바른 지명표기와 함께 특산물, 항구 등의 모든 컨텐츠에 있어 16세기 한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재현하는 내용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게임메카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일본지역 프리오픈베타테스트의 플레이영상을 긴급 입수해 공개한다. 이번 동영상은 게임실행시 볼 수 있는 CG오프닝을 비롯해 게임초반 육지와 바다에서의 항해 모습을 담고 있으며 수많은 게이머들이 접속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일본에서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