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의 ‘매스 이펙트’는 광활한 은하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RPG다. 지난 2012년에는 ‘세퍼드 소령’을 주인공으로 하는 3부작이 끝나며 시리즈를 일단락지었다. 그리고 2015년, 신작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가 발표됐다. 특히 전작과 분리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다고 공언해 화제가 됐다. 이러한 설정을 추측케 하는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머나먼 은하 저편으로 떠날 채비를 갖추자. EA는 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신규 영상 ‘안드로메다 계획에 합류하라’를 전격 공개했다. 약 1분 가량 진행되는 영상에는 옛 인류의 족적이 남은 달 표면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남녀 한 쌍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행성계 연합에서 사용하는 우주복을 입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가슴께에는 최고의 특수전 장교임을 나타내는 N7 마크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이윽고 후방으로 거대한 우주선이 비춰지며 영상이 종료된다

지난 E3 2015에서 처음 발표된 바이오웨어의 액션 RPG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제작 과정이 담긴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EA가 12일 ‘EA 플레이’에서 공개한 이번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을 제작하는 장면과 함께 게임 내 화면을 볼 수 있다. 먼저 적막한 우주, 모래 먼지가 가득한 사막 등 배경이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다. 여기에 강화복에 묻은 먼지, 헬멧에 반사되는 빛처럼 세부 묘사도 더욱 정교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EA가 E3 2015에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바이오웨어의 대표작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신작을 발표한 것이다. EA는 6월 15일,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를 공개했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신작은 이번 타이틀은 EA의 E3 2015 라인업을 장식하는 첫 번째 게임으로 현장에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