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대표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바옉’이 처단해야 하는 주요 적 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20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게임스컴 2017’ MS 컨퍼런스 현장에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A의 대표적 암살 잠입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정식 공개됐다. MS가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한 'E3 2017'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플레이 영상에서는 앞서 유출된 것과 같이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암살 액션이 4K 해상도/HDR로 선보여졌다

E3 2017 직전 '어쌔신 크리드' 신작의 주요 정보가 또 유출됐다. 게임 타이틀과 주인공, 배경 등이 순서대로 유출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발매일과 박스아트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어쌔신 크리드'를 메인으로 다룬 해외 게임 잡지의 사진이 유출되며 게임에 대한 주요 정보도 상당한 양이 공개된 상황이다

연일 정보 유출 사태를 겪고 있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신작에 관한 정보가 다시 흘러나왔다. 이번에는 게임 제목과 게임 배경을 짐작할 수 있는 이미지, 특별판 ‘골드 에디션’ 동봉품까지 모두 공개됐다. 지난 7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골드 에디션 선 주문 카드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신작 주인공에 대한 정보는 30일, 해외 게임 관련 커뮤니티 ‘네오가프’에 처음 공개되었다. 한 유저가 올린 티셔츠에는 활을 든 남성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다. 특히 얼굴을 가리는 후드를 눌러쓴 모습이나 좌측 하단의 로고 등으로 미루어 보아, ‘어쌔신 크리드’ 신작의 주인공으로 추측된다

그 동안 소문과 유출 자료로만 그 존재가 알려졌던 '어쌔신 크리드' 신작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언급됐다. 유비소프트가 자사의 실적을 발표하며 '어쌔신 크리드'를 비롯한 2018년까지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 것이다. 유비소프트는 16일, 2016-2017 회계연도 실적보고와 함께 실시한 컨퍼런스 콜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최근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그 윤곽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샷과 정보가 유출되어 게이머들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월 9일, 한 유저가 해외 커뮤니티 웹사이트 레딧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으로 보이는 스크린샷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