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9월 발매되어 귀여운 캐릭터와 상반된 난이도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던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을 이제 스팀에서도 즐길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4위에 올랐다. 케나는 인디게임 개발사 엠버 랩에서 만든 오픈 월드 어드벤처로, 영혼을 인도하는 능력을 가진 케이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디즈니 느낌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이벤트신의 영상미 등 본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던 역량을 잘 살려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게임 개발사 엠버 랩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어드벤처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출시 일자가 9월 중으로 연기됐다. 28일, 미국 인디 게임 개발사 엠버 랩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출시를 8월 24일에서 오는 9월 2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출시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PS4, PS5에서 게임을 개선하고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소니가 PS5를 위해 25개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그중 절반이 넘는 타이틀이 신규 IP다. 플레이스테이션 퍼스트 파티 게임을 제작하는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 허먼 허스트는 지난 10일, PS 블로그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SIE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처럼 이미 널리 알려진 타이틀을 포함해 현재 SIE에서 제작 중인 PS5 타이틀이 25개가 넘으며 그중 13개 작품이 신규 IP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