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태국 게임업체 갓라이크와 온라인게임 ‘귀혼’의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국 퍼블리셔인 갓라이크는 자체 개발 및 한국과 중국의 유명 온라인/모바일게임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인 게임업체다. 갓라이크는 오는 2019년 2월 내 '귀혼' 태국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12일, 대만 게임사 디김과 온라인게임 ‘귀혼’의 대만,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귀혼’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귀신 몬스터와 한판 승부를 펼쳐나가는 횡스크롤 RPG다. 국내는 2005년부터 서비스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만에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엠게임은 23일, 자사의 ‘귀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제휴를 퍼니글루와 체결했다. 2005년 출시된 ‘귀혼’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귀신과의 싸움을 골자로 한 온라인 횡크스롤 RPG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귀혼’의 개발 소스를 제공하고, 퍼니글루는 이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1종을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소개할 귀혼 역시 이 횡스크롤 MMORPG의 틀에 속하는 게임이다. 특히 귀혼은 ‘포스트 메이플스토리’라는 별칭을 얻었을 만큼 메이플스토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