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울라 던전과 그림자 미션, 공략하기 편해졌다

▲ 마비노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던전 RE:FIN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울라 던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별 던전 방 수를 줄였으며, 축복의 분수대를 클릭하면 진행 중인 던전 난이도에 따라 경험치 상승 효과 혹은 장비 아이템 내구도를 일부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던전 입장 열쇠를 획득하면 누구나 문을 열 수 있고, 던바튼 외곽 '풀나브론 조사원'에게 상급 난이도까지 던전 통행증을 구입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울라 던전 신규 보상 리파인드 방어구 시리즈를 공개했다. 던전 보스를 물리치면 리파인드 방어구 도면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이를 모아 제작 가능한 도면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어서 그림자 미션도 최소 인원 제한을 해제해 혼자서도 수행할 수 있게 했고, 몬스터 처치 후 다음 몬스터 웨이브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그림자 미션 신규 보상으로 에린의 정기를 추가했다. 엘리트 난이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에린의 정기를 모으면 다양한 NPC 2차 타이틀 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

이 밖에도 던전 정보와 획득 가능한 주요 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던전 수첩을 제공하고, 일부 미션 진행 시 시야가 가려지던 현상을 완화했다.

7월 7일까지 한정 굿즈 에린 마그넷 5종세트, 도미노피자, 버거킹 등 배달음식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