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케이스에 굿즈가 한가득, 파르페맛 쿠키 굿즈 발매

▲ 파르페맛 쿠키의 의뢰로 시작된 쿠키런: 킹덤 굿즈 개발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19일, 웹예능 아이디어판다를 통해 자사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새로운 상품을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사전 펀딩을 시작했다.

아이디어판다는 JTBC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커머스형 프로그램으로, 만화가 김풍과 소녀시대 써니, 개그우먼 이은지를 주축으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는 유튜브 방송이다.

쿠키런: 킹덤과 아이디어판다의 만남은 지난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파르페맛 쿠키의 의뢰로 이뤄졌다. 슈퍼스타를 꿈꾸며 데뷔곡 ‘토핑은 필요 없어'를 발매한 파르페맛 쿠키를 알리기 위해 굿즈를 제작하고자 한 것이다.

최종적으로 파르페맛 쿠키의 기타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다용도 수납함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더불어 상품명은 파르페맛 쿠키, 베리베리와 함께 슈퍼스타가 되자는 의미를 담아 ‘파르페 베리 슈스함'으로 정해졌다. 여기에 파르페맛 쿠키 및 토핑 모양의 기타 피크와 케이스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 등도 함께 구성했다.
 
파르페 베리 슈스함은 오는 9월 1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의 사전 펀딩을 통해 알림 신청을 먼저 실시한다. 이후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본 펀딩을 통해 결제 예약 및 실제 참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지난 17일 파르페맛 쿠키 신규 출시와 함께 OST ‘토핑은 필요 없어'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변하지 않을 진심을 청량한 멜로디에 담아 노래한 곡으로,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통합 조회수 43만회, 댓글 4천건을 훌쩍 넘어서며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쿠키런: 킹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르페 베리 슈스함 콘셉트 아트 (사진출처: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