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라이더명 1회 무료 변경 추가됐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편의성 개선을 비롯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월 12일 프리시즌 시작 후 유저 의견을 수렴해 진행했다. 먼저, 주행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라이센스에 대해 단계별 라이센스 획득에 필요한 미션을 줄이고, 레벨 2 트랙까지는 라이센스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개방했다. 또, 게임 플레이 시 매칭 대상에 AI 포함 여부 선택지를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 시 생성하는 레이서명을 1회에 한해 무료로 변경할 수 있고, 커스텀 게임에 트랙이 무작위로 등장하는 랜덤 공통 트랙을 추가했다. 이 외에 모드별 승리 조건에 대한 설명, 아이템전 내 아이템 사용법 등 초보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를 보완했다.

신규 트랙 2종도 추가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세 번째 오리지널 트랙인 월드 LA 부스트우드는 스피드 전용 트랙으로 해질녘 미국 로스앤젤레스 풍경을 볼 수 있다. 이어서 원작 인기 테마인 포레스트를 배경으로 한 포레스트 버섯동굴 트랙도 열렸다.

넥슨은 오는 3월 9일 콘솔(PlayStation4, Xbox One)로 기종을 확장하며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